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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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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cel로 이사하기 1편 이제 길든 짧은 배운 것은 바로 바로 블로그에 정리하기로 했다.아무리 생각해도 에드고시 통과하기 기다리다가는 암것도 안되겠다는 생각이들고, 이전 네이버에서 작성하던대로 나를 위한 글을 작성하는 게 훨씬 이득이란 생각이 들었다.왜 도메인주소는 바꿔가지고 에드고시 통과하고 다시 처음부터 했는지... 참... netlify 이슈로 서비스 중이던 웹페이지들을 전부 닫아버렸는데.. 잊고 있다가 다시 쓰려고 보니 고민이 되어, 결국 이사를 결정했다. AWS, OCI, Vercel 중 많이 생각해봤는데. 추가적으로 NextJS를 도입해보려고 고민중이기에 Vercel로 선택했다. (물론 Backend 테스트용으로 OCI 프리티어 고민을 하긴했으나 무료로 사용하는 계정 중 괜찮은 조건의 인스턴스를 만드는데 바로 만들어지..
개발자로 살기 쉽지 않다 쉽지 않아... 시스템 유지보수(java)로 적힌 곳에 입사해 들어왔는데... java는 눈 씻고 찾아봐도 안보인다... 있던 Python 코드도 앞으로 폐기하고 솔루션 도입으로 개발을 없앨 예정이라고 한다...거기다 갑자기 들어온 업무는 개발자가 아닌 헬프데스크 업무... 중소기업에서도 이렇게 하면 문제가 될텐데... 이래저래 개인적인 문제들이 많이 생겨서 글을 계속 못썼다.. 나를 위해 작성하던 블로그이다 보니 스스로에게 자꾸 미안한 마음이 든다... 밀린 숙제로만 느껴지고... 이전에 다른 플랫폼에서 글을 썼을 때와 너무 차이가 나서.. 이래도 되나 싶다.. 전직장의 작업물을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수도 없어서 마땅히 내세울만한 포트폴리오도 없고, Github도 거의 중지 상태고... 스터디노트도 블로그에는 전혀 업로..
시작부터 막힘 새해의 다짐은 마음 먹고 적어도 한달은 가는데.. 시작부터 막히니 쉽지가 않다. 스스로의 약속이어서 그런가? 주위에 중요한 일이 생기면 그걸 더 우선시 하는 것 같다.. 환경도 마찬가지이다. 시간을 내어 작업을 하려고 하면 꼭 뭔가 터진다. 환경 핑계대면 안되는데, 막상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더니 뭔가 억울한 기분이 든다. 이전에는 그냥 내가 잠을 덜자고 글을 쓰고 공부를 하면 됐는데, 이젠 그게 잘 안먹힌다. 그래서 또 생각해보니 어쩌면 회사를 다니고 고객일정에 모든 삶을 맞추면서 생긴 나쁜 습관이 누적되고 또 누적되어 눈덩이처럼 커진 게 아닌가 싶다. 어떻게 보면 기술부채를 경험했던 것과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싶다. 정말 잘 아는 기술과 서비스 였는데, 막상 다음 프로젝트 때 다시 사용..
새 출발 지난 네이버 블로그에서 진행하던 스터디 노트를 오늘부터 다시 시작해보고자 한다. 이전에 공부하며 작성했던 블로그 주소의 링크는 혹시나 싶어 달아둔다 (https://blog.naver.com/csound93). 예전부터 간간히 들어가보던 개발관련 블로그에서 보았던 문구가 [기억보단 기록을] 이었다. 그게 진짜 맞는 말 같은 게 공부할 당시 열심히 기록했던 것들은 기억이 가물거릴 때에도 금방 되찾을 수 있었는데, 취업 후 시간에 쫒기며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던 기술은 두 번이고 세 번이고 필요해질 때마다 다시 떠올리는데에 시간을 더 쏟게 됐다. 기왕 이렇게 된거 블로그도 티스토리로 새로 옮기고, 광고도 붙여서 좀 진행해보고자 한다. 이전처럼 매일 한 건 씩 올릴 자신은 없지만 적어도 한 주에 한 개 씩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