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길든 짧은 배운 것은 바로 바로 블로그에 정리하기로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에드고시 통과하기 기다리다가는 암것도 안되겠다는 생각이들고, 이전 네이버에서 작성하던대로 나를 위한 글을 작성하는 게 훨씬 이득이란 생각이 들었다.
왜 도메인주소는 바꿔가지고 에드고시 통과하고 다시 처음부터 했는지... 참...
netlify 이슈로 서비스 중이던 웹페이지들을 전부 닫아버렸는데.. 잊고 있다가 다시 쓰려고 보니 고민이 되어, 결국 이사를 결정했다. AWS, OCI, Vercel 중 많이 생각해봤는데. 추가적으로 NextJS를 도입해보려고 고민중이기에 Vercel로 선택했다. (물론 Backend 테스트용으로 OCI 프리티어 고민을 하긴했으나 무료로 사용하는 계정 중 괜찮은 조건의 인스턴스를 만드는데 바로 만들어지지 않아 삽질을 좀 했고, 생성될 때까지 자동으로 계속 요청하는 방법은 있다고 했으나, 지금은 frontend만 필요한데 굳이? 싶기도 했다.)
우선 테스트를 위해 Static한 페이지를 배포해보기로 했다. 전직장에서 솔루션 테스트를 위해 개인적으로 만들어 운영하던 페이지가 있어 그것을 사용하기로 했다. 정말 단순히 html과 js로 이뤄진 페이지였는데.
netlify와 동일하게 깃헙만 잘 연결해주니 바로 동작했다... 끝!
적어도 index페이지를 띄울 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웬걸... 메뉴들을 눌러보니 다 안들어가졌다..
내가 URL을 하드코딩 해놨었나?
혹시나 싶어, 원래 사용하던 도메인도 CNAME으로 연결해주었다...
그래도 안된다... 뭐지...
순간 설마? 싶어서.. URL에 .html을 추가해봤다.
https://.../about.html
된다.... 하... netlify는 그냥 자동이었던거 같은데.. 이건 어떻게 설정이 없나 싶어서 또 검색했다..
vercel, suffix와 같은 키워드로 검색을 했는데.. 몇개 글을 보니 vercel은 json파일로 뭔가 설정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처음에는 vercel 사이트 안에서 json을 업로드 하는 건가 싶었는데.
문서를 찾아보니 그냥 git commit할 때 프로젝트 폴더 안에 json파일 생성해서 형식에 맞게 설정 값을 넣어주면 되는 거였다.. 의외로 간단하네...
아래와 같이 vercel.json을 프로젝트 최상위 폴더에 생성한 뒤 cleanUrls를 true로 해주면 .html은 사라지게 된다..
{
"cleanUrls": true
}
금방 해결해서 다행이다.... 이런 간단한 거로 시간 많이 까먹었으면 자괴감이 들뻔했다 ㅎㅎ
또 이사 진행하면서 하나씩 글을 올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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